지난이야기 1 : A380의 인천국제공항방문을 눈으로 목격하고 사진촬영하기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휘져었고.....
지난이야기 2 : 더 자세히 목격하고 사진찍기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항공권을 구매해 국내선 격리대합실로.....
그리고 목격하지 못하자 항공기를 타고 지상활주중에 구경하겠다고 무작정 부산으로....
지난이야기 3 : 결국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허공에 돈날리고... 새벽에 김해국제공항 산책만.....
(Thebluesky 돈~ 많타~ 뱅기타고 부산에서 서울로 출근하고~~ -_-;)
간단한 신분확인과, 검색절차를 거치고 격리대합실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게이트는 많은데 대합실은 작네요~
그래도 아침 첫편이라서 한산한 모습입니다. 14번 탑승구를 찾아갑니다.. 귀찮아요... 제발 탑승교!! -_-;
하지만... 결국 이렇게 계단을 내려가.. Ramp bus를 탑승하고 주기장으로 향해야 하는 신세입니다.
이제 바라는건 딱하나!.. 대한항공 B739만 타면... 꼭 HL7707이 걸리던데.. 이번에는 다른걸 타기를~~
어제 OZ8531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곳까지 저를 데려온 A320-232, HL77444입니다...
역시 같은 시간에 OZ853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으로 되돌아 갑니다...
제주항공 Q400항공기용 GPU와 토잉카가 주기장 한곳에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저곳이 제주항공이 주로 쓰는 주기장인거 같습니다. 취항당시 Check-in카운터, 주기장때문에 말이 많았죠.
(KE, OZ가 주기장, Check-in카운터 양보를 두고 옥신각신 싸우고 KAC가 중재 하느라 정신이 없었죠)
아하하...하하하.... -_- 또 HL7707이군요... 양양 - 부산 - 김포 2연타에 이어서 3번째 탑승입니다.
(이후에 한번 더 탑승해서 포스팅하는 현재까지 총 4번을 탑승했습니다 -_- 일할때는 맨날 지연되고. 악연입니다)
Korean Air HL7707 (cn 29992) 2002년 7월 12일 제작, 동년 9월 10일 등록, 제주국제공항, 임차도입
여기서 사진찍는다고 공항보안요원(KAC소속)에게 살짝 꾸지람을 듣고 탑승했습니다. ^^;
후방견인을 마치고 KE1001(제주행), KE1402(인천행), OZ8532(인천행)을 먼저 보내고,
OZ8802편(김포행 07시 05분 출발)의 후방 견인을 위해 잠시 대기중입니다.. 이륙순번 5번째입니다. -_-
오늘의 좌석은 그동안 선호해오던 비상구열을 과감히 포기하고 50F에 앉았습니다 (날개, 오쇠동목격이 목적~)
제주행 KE1001편이 빠저나간 비어있는 15번 탑승교입니다. 요즘에는 통유리 탑승교가 대세인데,
김해국제공항은 언제 교체 할련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탑승교중에 김해공항이 젤로 푹신한 카펫을 쓰던데..)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도 관제탑이 설치되려나 봅니다. 아마도 Ground 전담업무를 수행할것 같네요.
그간 종전의 관제탑이 거리가 멀어서 국내선청사쪽의 Grounf 관제시에 애로사항이 있었을 겁니다.
지나가다 신 국제선 청사가 보이더군요... 공사가 아직끝나지 않아 임시로 세워둔 벽으로 막아뒀더군요..
그런데... 그 앞에는 죄다 카고가 널려있으니... 누가보면 화물청사라고 하지 않을련지 -_-
김해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다보면 언제나 마주치게 되는 헬기 주기장을 지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소속 KA-32C헬기 두대가 나란히 주기되어 있었습니다.
Rwy 36L로 향하고 있는 중입니다. Rwy 36R은 이 당시 활주로 보수작업으로 인하여 일시 폐쇄상태였습니다.
앞에 먼저간 4대의 비행기의 이륙을 기다리느라, 자동차처럼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_-
(얼마전 아시아나항공의 Boeing 737-500항공기의 '타 활주로 비인가 이륙' 준사고가 일어났던 그 활주로..입니다)
그래도 관제사분이 센스가 있으셨는지 Rwy 36L에 바로 입장시키는군요...
그래봐야 앞 뱅기 어느정도 날라가야 이륙허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기다리는건 같을텐데 말이죠 ㅡㅡ;
역시나 또 기다립니다.. 완전 지연이군요.. 언제부터 김해국제공항이 이렇게 트래픽이 심해졌죠?
그래도 기다리는동안 멋진 일출사진 한장 건졌습니다.. Airlines.net감 사진인데요? (제눈에만~)
가기전에 한번씩 더 뒤돌아 봐줍니다... 잊을까봐? 아님... 보고픈 님이 거기 있을까봐? 그건 읽는분들 상상대로~
이륙은 지연이더라도.. 아마 착륙은 정시나 정시보다 조금 빠를껍니다.. (김포 - 김해노선은 언제나 빨라요~)
이륙사진은 동영상으로 대체하였으며, 동영상은 맨 아래 있습니다~
그냥 물끄러미 계속 창밖만 내려다 봅니다... 해뜨는 아침이라 그런지 오늘의 하늘은 더 멋진것 같습니다.
창밖만 내다보다, 대구국제공항을 목격하였습니다. 창문이 조금 더러워서 그런지 촛점이 잘 안맞았네요~
유유히(?)흐르는 수성강 위로 공항이 들어선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면 여객청사도 보일겁니다~
F열을 앉았더니 뜻밖의 월척에 HL7707을 탔던 우울함히 조금은 풀어집니다~
대구국제공항을 Overpass한후 바로 우선회를 하여 항로를 계속 따라갑니다. 오늘 하늘 굉장히 멋있습니다.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HL7707 -_- 또 이뱅기야! ^^;
좌석밸트 싸인이 꺼지고 바로 이어지는 기내 서비스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 (짝짝짝)
소문으로만 듣던 아침 첫편을 탑승하면 준다던 빵을 직접 시식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별걸 다 먹어보는~)
(빵이 작아! 왜? 맛없는 페스츄리 주는거야! 간에 기별도 안가! 입맛만 버렸어! 더 배고파! 하나만 더 주세요 -_-)
조오기~ 멀찌감치 보이는 어떤 산위에만 구름이 걸려있더군요.. 그 맑은 날씨에... 저산은 무슨산이길래~?
이제 해가 다 떠오른거 같군요... 결국 어처구니 없는 지난 12시간의 기억도 추억으로.. 남겨둬야 겠죠?
(아마도.. 추억이 아닌 평생 뻘짓에 대한 후회가 아닐런지.. 아직도 후회하고 있는걸 보면.. 그럴꺼 같아요~)
여기는 어디 군공항 같은데... 어딜련지... 오늘따라 상공에서 공항 하나만은 정말 잘보이는 군요...
찍을때는 대충 청주공항인가? 하고 찍었는데.. 지금보니 군사공항 입니다... (군사보안 -_- )
저는 이곳이 어딘지 알고 있지만 보안상 (제가 위험할까봐, 상대가 어마어마 하군요) 알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MS Flight Simulator에 있는 Navdata상의 간략한 공항 정보만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 부분은 MS Flight Simulator에 공개되어 있는 부분이니 말이죠~ )
R-510 (RKGA), 10L/28R 5230ft(Concrete), 10R/28L 1440ft(Concrete)
이런사진 좋아해서 그간 정말 많이 시도해 보았는데.. 이번에는 그중 제일 잘 찍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침 첫편 기내의 분위기는... 거의가 잠에 빠져들어 적막한 가운데 한두분의 신문 넘기는 소리만 들리더군요...
어느덧 성남시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지나고 있더군요.. 오늘따라 지형지물이 잘보입니다~
서울에어쇼 2005, 공군 정기공수기 타러 두번들어가봤던 성남서울공항도 지나고 있습니다.
서울공항 활주로 모양은 어쩌면 이렇게 젓가락을 생각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배고파서 그런가? -_-)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도 보이더군요.. 비행기를 탔던중 바깥모습이 이렇게 눈에 잘들어온적은 처음입니다.
이제 서울시내 (강남/송파/광진)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멀리 특이한 구조를 가진 올림픽 대교도 보이구요..
왼쪽으로는 삼성동의 COEX건물도 보입니다. 아마도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높은건물 타워펠리스인것 같네요~
광각으로 잠깐 바꾸어 봤습니다. 대략 수도권의 공기가 별로라는것이 눈으로 보입니다.
희뿌연 안개 같은것이 온시내를 가리고 있는데.. 아마 역전층에 의해 머물러있는 매연일겁니다~
이제 슬슬 서울의 중심부가 시야에 보일락 말락 (아X락 패러디 아님 -_-) 합니다.. 조금만 가면 63빌딩이~
맨날 한강에서 63빌딩 뒤로 지나는 비행기를 보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비행기에서 63빌딩을 바라봅니다.
언제나 32번활주로로 내리는 비행기를 타면 한밤중이고, 14번 활주로는 한낮이었는데.. 이번에는 좋기만 합니다~
(비행기를 탔던중 땅위의 모습을 하나하나 생생하게 다 구경했던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이곳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특별시입니다! Hi Seoul? Good Morning?
365일 나이많은분들의 스릴넘치고 흥미진진한 싸움이 계속되는 싸움의 전당! 바로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입니다.
우리나라 만큼은 법과 싸움의 상관관계가 서로 필요충분조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껍니다!
(국회의원님들... 연세도 많은데 그렇게 싸우면 혈압으로 건강에 않좋아요! 법은 싸움으로 만드는게 아니에요~)
구로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번잡한 구로역에 어찌된 영문인지 전철 한대도 보이질 않네요...?
eNoz군이 '경인선(상행)한대, 경부선(하행)한대, 경인선 급행(하행) 한대'가 보인다고 제보했습니다 (12 JUL)
자세히 보니 전철이 있었군요... 건물만 있는 줄 알았는데 -_-;
몇일전 종방했던 MBC특별기획 드라마 Aircity에 나오던 주인공처럼 공항을 많이 휘젓고 다녔는데~
(거기 나오는 주인공들보다 더 많이, 더 빠를지는 모르지만 엄청나게 뛰어다녔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조금 멀리 떨어진 1, 3번 탑승구에 주기될려나 봅니다.. (바로 사무실가서 옷갈아입고 밥먹어야겠네요)
저기 보이는 아시아나 항공 헹거... 대한항공 OC빌딩 생기기전에는 대한항공 헹거였다는 사실 아시나요?
(옛날 대한항공 CF중에 정비를 소재로 한 CF를 보시면 아실껍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는 그 CF없어요~)
그래도 1번탑승구는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밥먹으려면 서둘러 사무실로 뛰어가야겠네요~
도착했습니다. A380을 자세히 보기위해 했던 지난 12시간의 노력들... 수포로 돌아가서 아쉽지만..
그보다 더 좋은 사진들 많이 얻어 왔다는것이 참 좋았던 짧은 여행(?)이었습니다. 기내에서 주는 빵도 먹구요~
다음번에는 A380 꼭 제대로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다음번 포스팅은 얼마전 Rollout된 Boeing사의 야심작.. 꿈의 항공기 787 Dreamliner를 해볼까합니다.
이미 사진등은 보잉사홈페이지를 통해 다 입수한 상태라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대한항공 이벤트와 포스팅을 함께 하겠다는... 꿍꿍이라죠~ ㅋㅋ 100마일이 어딘데~ ㅋㅋㅋ)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더운 여름 몸건강 하시구요.. 장마비 대비 잘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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